DO전FIRE | 평범한 직장인의 맛집, 여행, 주식, 부동산과 일상

안녕하세요, 고기를 사랑하는 블로거 DO전FIRE입니다!이번엔 주말을 맞아 양주 회암사지 근처에서 맛있는 고깃집을 찾아 나섰습니다. 관광지를 돌다 보면 적당한 식당 찾기가 참 애매하잖아요? 그런데 회암사지에서 차로 10~15분 거리에 정말 괜찮은 돼지갈비 맛집, 동진갈비를 발견했습니다.위치는 조금 한적한 곳에 있지만 주차 공간 넉넉하고 건물 외관도 깔끔해서 첫인상부터 좋았습니다. 실내는 테이블 간격이 넓어 쾌적하고, 연기 걱정 없이 깔끔하게 식사할 수 있어 아이 동반 가족이나 회식 장소로도 딱 좋아 보였어요.1차: 돼지갈비 & 육회 — 시작부터 만족도 90점 이상!먼저 시킨 메뉴는 돼지갈비와 육회.숯불 위에 올려놓자마자 퍼지는 숯향에 군침이 절로 돌고, 고기에서 흐르는 윤기와 적당한 양념이 눈으로 먼저 ..

안녕하세요, DO전FIRE입니다!혹시 “토빈세”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요즘 금융시장 뉴스나 국제정책 논의에서 종종 등장하는 이 단어, 사실 50년 전 제안된 개념이지만 지금도 핫합니다. 왜냐고요? 글로벌 자본시장의 불안정성과 투기성 자금의 영향력이 점점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오늘은 토빈세의 개념부터 역사, 전 세계 도입 사례, 그리고 실제로 투자자들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까지 전부! 쉽고 재미있게 풀어드릴게요.토빈세란? 환율에 모래를 뿌려라!토빈세는 1972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제임스 토빈 교수가 제안한 개념입니다. 국제 통화 거래(환전)에 세율을 부과해, 단기 투기를 억제하자는 취지에서 나왔죠. 당시 미국이 금 태환을 중단하며 변동환율제로 바뀐 이후, 전 세계는 환율 변동성에 시달리게 됐습니다...

안녕하세요, 여의도 직장인 점심 마스터 DO전FIRE입니다!오늘 소개할 맛집은 지난번 인라멘 후기에서도 언급했던 바로 그곳, 여의도 하카타분코입니다. 사실 인라멘도 충분히 만족스러웠지만, 이번엔 사람들이 줄 서서 먹는다는 ‘마제소바’에 제대로 도전해봤어요. 먹고 나서 드는 생각은 단 하나.“이건 밥까지 비벼야 진짜 끝나는 한 그릇이다!”마제소바, 첫 비주얼부터 포스가 다르다음식이 나오자마자 시선을 끄는 건 단연 ‘계란 노른자’. 잘게 간 돼지고기, 송송 썬 부추, 탄탄한 면발 위에 딱 올라간 노른자 하나. 이게 별 거 아닌 것 같지만 식욕을 확 끌어올립니다.젓가락으로 슥슥 비비면 노른자가 고기와 부추, 면 사이사이를 감싸며 기분 좋은 윤기를 더해줘요. 거기에 깨를 갈아 넣고, 마늘도 으깨서 추가하면? 풍..

안녕하세요, DO전FIRE입니다!오늘은 오랜만에 ‘그 맛’이 생각나서 치킨을 시켜봤습니다.바로 지인들 사이에서 전설로 통하는 처갓집 양념치킨.“양념은 무조건 처갓집이지!”라는 말을 수없이 들어왔기에 저도 그 열차에 탑승!하지만 이번엔 조금 특별한 걸 시도해봤어요.트러플슈프림 양념치킨, 이름부터 뭔가 있어 보이죠?자, 과연 이름값 했을까요?기대감 MAX! 트러플이니까처갓집은 예전부터 “옛날 양념치킨 맛”으로 유명하잖아요.솔직히 저도 동의합니다.그래서 일반 양념은 믿고 먹는 메뉴이지만,이번엔 뭔가 새로운 시도를 해보고 싶어트러플 양념을 선택했죠. 왜냐고요?“트러플이라니까!”비 오는 날, 치킨 상자를 여는 그 설렘.뚜껑을 여니 살짝 풍기는 트러플 향, 나쁘지 않았습니다.오호, 이거 괜찮겠는데?그런데… 어라?첫..

오늘은 경제학 좀 안다~ 하는 분들도 한 번쯤 들어봤을 ‘트리핀 딜레마(Triffin Dilemma)’에 대해 이야기해볼게요. 요즘 글로벌 경제 흐름이나 달러 강세, 디지털화폐 이야기를 보다 보면 이 용어가 다시 자주 등장하고 있습니다.그런데 도대체 ‘딜레마’는 무슨 뜻이고, 왜 트리핀이라는 사람 이름이 붙은 걸까요? 우리의 일상과는 무슨 상관이 있을까요? 쉽게! 재미있게! 그리고 확실하게 정리해드립니다.트리핀 딜레마란?트리핀 딜레마는 벨기에 출신 경제학자 로버트 트리핀(Robert Triffin)이 1960년대에 주장한 개념입니다. 간단히 말하면 이렇습니다: “기축통화국(예: 미국)은 전 세계가 사용해야 할 충분한 달러를 공급해야 하기 때문에 무역적자(달러 유출)를 피할 수 없고, 그렇게 되면 언젠가는..

안녕하세요, DO전FIRE입니다!오늘은 양주에 있는 ‘토도 키즈카페’에서 보낸 하루를 소개해보려 합니다. 양주에 볼일이 있어 들렀다가, 시간이 조금 남아 아이와 함께 어디를 가볼까 고민하다가 방문하게 된 곳이에요.네비에 주소를 찍고 따라가다 보니… 어라? 논두렁 같은 곳으로 안내되더라고요. 순간 ‘맞나?’ 싶었지만, 조금 더 들어가자 깔끔하고 세련된 외관의 건물이 딱 나타났습니다. 주차장도 넉넉하고 포장까지 잘 되어 있어서 초입의 불안함은 금세 사라졌어요.1층 에어바운스 천국! 입장부터 에너지 폭발입구에서 1시간 이용권을 결제하고 입장! 아이는 신나서 눈빛이 번쩍, 저는 안내를 받으며 실내 구조를 훑어봤어요. 입장 시 미끄럼 방지 양말을 반드시 착용해야 해서 아이용 양말을 3,000원에 추가 구매했고, ..

안녕하세요, DO전FIRE입니다.오늘은 여의도 소곱창 맛집으로 소문난‘여의도황소곱창 여의도 본점’내돈내산 솔직 후기를 들려드리려고 합니다.회식, 술자리, 특별한 날 “곱창” 생각날 때 딱 좋은 곳이니곱창 좋아하시는 분들은 주목해 주세요!여의도황소곱창 여의도 본점 위치와 기본정보• 주소: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방로65길 12 에리트빌딩• 가까운 역: 샛강역 2번 출구 도보 5분 (297m 거리)• 운영시간: 평일 16:30 ~ 23:00 (라스트오더 22:00)주말 일요일 16:30 ~ 22:00 (라스트오더 21:00)(토요일은 격주 휴무니까 꼭 확인하고 가세요!)• 전화번호: 0507-1406-4450• 특징: 단체 이용 가능, 포장 가능, 무선인터넷, 남녀 화장실 구분깔끔하게 정리된 매장, 친절한 서비..

안녕하세요, DO전FIRE입니다.오늘은 조용히 술 한잔 하기 좋은 미사역 양꼬치집 ‘꼬치양’ 후기를 전해드릴게요.미사역 9번 출구에서 도보 200m 정도, 2층에 자리한 은근한 존재감의 이곳!한마디로 말하자면 “많이 튀진 않지만, 갈만한 집.”미사역에서 도보 3분, 조용한 분위기 좋아하면 추천외관부터 그리 눈에 띄는 편은 아닙니다.2층 구석진 곳이라 처음 가면 “여기 맞나?” 싶을 수도 있어요.그런데 한 번 들어가면 의외로 아늑한 분위기.소규모 테이블 몇 개, 그리고 가게 내부는 꽤 정돈돼 있어서 조용히 대화하며 한잔하기 좋은 곳이에요.메인 요리 - 양꼬치는 기본 이상!기본 양꼬치를 주문했어요.요즘 워낙 양꼬치 가격이 올라서 부담스럽던 차에,이 집은 가격이 다른 곳보다 살짝 저렴해서 좋더라고요.고기의 양..

안녕하세요, DO전FIRE입니다.오늘은 여의도 직장인이라면 한 번쯤 검색해봤을 점심 가성비 맛집, 바로 여의도생고기에서 즐긴 양념돼지갈비 정식에 대한 찐 후기를 공유해보려 합니다.첫인상부터 여의도답지 않은 가격점심 한 끼가 15,000원을 훌쩍 넘는 요즘, 여의도 한복판에서 12,000원에 양념돼지갈비 정식이라니 믿기 힘들었어요. 게다가 반찬도 꽤나 알차고, 고기까지 구워서 제공되는 시스템이라 냄새 걱정도 없고 정갈함까지 챙긴 메뉴였습니다.구성은 이렇게 나왔습니다• 돼지갈비 구이 (구워서 제공)• 쌈 채소(상추, 고추, 쌈장)• 밑반찬 4종→ 김치(약간 시판 느낌)→ 콩나물무침(집밥 같은 포근함)→ 건새우마늘쫑볶음(짭짤하니 밥도둑)→ 동그랑땡(아쉽게도 좀 차갑고 딱딱함)• 공기밥 (은색 양은 그릇에 꽉꽉..

안녕하세요, DO전FIRE입니다.오늘은 아이와 함께 양주 베리미팜 딸기체험장을 다녀온 이야기를 전해드릴게요. 봄이면 괜히 딸기가 당기잖아요? 특히 아이가 있으면 꼭 한 번쯤 가보게 되는 그곳! 저는 비 오는 날 다녀왔는데, 오히려 색다른 매력이 있었습니다.도착부터 안내까지: 살짝 애매한 위치지만 내부는 깔끔!베리미팜은 큰 도로에 인접한 위치는 아니었어요. 내비게이션 찍고 가면 군부대 맞은편으로 안내되는데, 군부대 간판을 보고 찾아가면 됩니다. 다만, 비 오는 날 방문하니 아쉬웠던 점이 하나… 주차장이 비포장이라 흙탕물이 좀 걱정되더라고요.그런데 내부는 아주 깔끔! 도착하자마자 예약 확인하고 자리 안내를 도와주셨어요. 웰컴드링크는 카페에서 커피, 딸기라떼, 딸기에이드 등을 주문할 수 있는데, 딸기라떼가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