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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미사 꼬치양] 조용하게 양꼬치 한잔? 고즈넉한 분위기의양 운치있는 양꼬치집 솔직 후기

DO전FIRE 2025. 5. 1.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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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미사 꼬치양 입구


안녕하세요, DO전FIRE입니다.


오늘은 조용히 술 한잔 하기 좋은 미사역 양꼬치집 ‘꼬치양’ 후기를 전해드릴게요.

미사역 9번 출구에서 도보 200m 정도, 2층에 자리한 은근한 존재감의 이곳!

한마디로 말하자면 “많이 튀진 않지만, 갈만한 집.”


쯔란과 양념이 개별 테이블마다 통으로 놓여져 있음
쯔란과 양념 완성
양꼬치 등장(20개)
화력좋은 숯불
양꼬치 투입
다익은 양꼬치

미사역에서 도보 3분, 조용한 분위기 좋아하면 추천


외관부터 그리 눈에 띄는 편은 아닙니다.

2층 구석진 곳이라 처음 가면 “여기 맞나?” 싶을 수도 있어요.

그런데 한 번 들어가면 의외로 아늑한 분위기.

소규모 테이블 몇 개, 그리고 가게 내부는 꽤 정돈돼 있어서 조용히 대화하며 한잔하기 좋은 곳이에요.



메인 요리 - 양꼬치는 기본 이상!


기본 양꼬치를 주문했어요.

요즘 워낙 양꼬치 가격이 올라서 부담스럽던 차에,
이 집은 가격이 다른 곳보다 살짝 저렴해서 좋더라고요.

고기의 양이나 맛도 딱 “그럭저럭 먹을만하다”는 느낌.

큰 기대를 하지 않고 갔는데, 기본은 하는 집이라
가성비 양꼬치로 꽤 괜찮았어요.

무엇보다 직접 굽는 재미가 쏠쏠했고,
테이블 서랍에 쯔란과 각종 양념이 구비돼 있어
입맛에 맞게 조절해서 먹을 수 있는 점도 굿!


꼬치양 꿔바로우

꿔바로우는 특이한 스타일?!


여기서 재미있는 포인트는 꿔바로우입니다.

겉보기에는 소스가 거의 안 발라져 있는 듯 보였어요.

“이거 그냥 튀긴 고기 아냐?” 했는데…
막상 한입 베어물면 의외로 소스맛이 살아있습니다.

겉바속촉한 식감과 은근한 달콤함이 매력적.

과하지 않아 더 좋았다는 평을 받고 있어요.


꼬치양 메뉴판
꼬치양 메뉴판
꼬치양 메뉴판
꼬치양 메뉴판
기본찬


기타 장점과 분위기


이 집의 또 하나의 장점은 조용한 분위기.

술집 하면 시끌벅적 떠오르지만,
여긴 전반적으로 손님이 많아도 소란스럽지 않아요.

혼술하기도 괜찮고, 조용히 이야기 나누며 앉기에도 좋은 구조입니다.

특이하게 테이블 서랍에 양념통이 따로 마련돼 있어
필요할 때 눈치 보지 않고 꺼내 쓸 수 있다는 점도 꽤 센스 있어요.

깔끔한 테이블 관리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총평: 미사에서 조용히 양꼬치 한 잔? 가능!


조용한 분위기, 과하지 않은 양념,
그리고 저렴한 가격대까지 생각하면
한번쯤은 꼭 가볼 만한 곳이에요.

양꼬치 마니아보다는 “간단하게 고기 좀 먹고 싶은데…” 하는 분들에게 딱!


꼬치양 미사점 정보

• 주소: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중앙로 200 근처 (미사역 9번출구 도보 3분)
• 영업시간: 17:00~23:00 (휴무일 확인 필요)
• 대표메뉴: 양꼬치, 꿔바로우
• 특징: 조용한 분위기, 테이블 양념 서랍, 저렴한 가격대


다음엔 미사 근처의 다른 가성비 고깃집도 탐방해볼 예정이에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DO전FI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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