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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 카페 탐방/점심 맛집 31

[여의도 대구지리 맛집] 권수산 – 대구지리 한 그릇으로 해장 끝! 여의도 직장인 점심 강력 추천!

안녕하세요, DO전FIRE입니다!전날 술 한 잔 했던 날, 아침부터 어딘가 허한 속이 계속 울립니다.“뜨끈하고 시원한 국물 없으면 오늘 하루 망했다!” 싶은 그 순간, 머릿속을 스쳐간 단 하나의 장소.바로 여의도 점심 맛집 ‘권수산’입니다.그 이름 하나만으로 해장 각인 이곳.진한 육수, 큼직한 생선살, 그리고 뭐니 뭐니 해도 반찬으로 나온 타르타르소스를 얹은 생선까스 한 조각!이 조합을 알고 있는 분들이라면 아마도 속으로 이렇게 외칠 겁니다.“오늘 점심은 무조건 권수산이다.”위치 & 분위기권수산은 여의도 인영빌딩 지하 1층에 숨어 있습니다.하지만 숨은 맛집답게 찾고 나면 단골이 될 확률 99.9%.샛강역 2번 출구에서 약 3~5분 정도만 걸으면 도착.간판은 크지 않지만,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느껴지는..

[여의도 굴국밥 맛집] 김명자굴국밥 여의도1호점 – 야관문차와 함께 몸보신 한 그릇

안녕하세요, DO전FIRE입니다!오늘은 여의도 직장인들에게 은근히 유명한 곳이자, 굴국밥의 진수를 보여주는 김명자굴국밥 여의도 1호점 방문 후기를 남겨보려 합니다.날씨가 살짝 더워지긴 했지만, 속은 여전히 따뜻한 국물이 간절한 요즘. 점심시간 무렵, 뭘 먹을지 고민하다 갑자기 생각난 그곳!과연 어땠을까요??메뉴 선택: 굴국밥(11,000원) – 밥이 말아져 나오는 스타일들어서자마자 사장님이 물을 주시는데 그냥 물이 아닙니다. 바로 야관문차. 생소한 분들도 계실 텐데요, 은근한 쌉싸름한 맛으로 속을 정리해주는 느낌이랄까요? 이거 한 잔으로 몸보신 시작.메뉴는 생각보다 다양했습니다.굴국밥 외에도 굴떡국, 굴매생이국, 해물순두부, 굴전, 굴돼지보쌈, 술안주까지!하지만 오늘의 선택은 깔끔하게 ‘일반 굴국밥(11..

[여의도 닭곰탕 맛집] 30년 전통의 조가네닭한마리, 점심 한 그릇에 따뜻한 추억을 담다

안녕하세요, DO전FIRE입니다!오늘은 여의도 홍우빌딩 1층에 있는 소문난 닭요리 전문점 ‘조가네닭한마리’ 방문기를 공유합니다.여기, 그냥 닭곰탕이 아닙니다.1995년부터 무려 30년간 여의도에서 자리를 지켜온 로컬 맛집.점심 한 끼 먹으러 갔다가, 마치 춘천 여행 온 느낌이 들 정도로 만족스러웠던 경험이었습니다.1. 조가네닭한마리, 여의도의 닭갈비 본진?입구는 은근 눈에 띄지 않지만들어서면 내부는 꽤 넓고 깔끔.평일 점심시간에는 근처 직장인들로 붐비는 인기 맛집이더라고요.닭갈비, 닭한마리, 닭곰탕, 닭칼국수, 막국수 등춘천 스타일의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어 ‘닭요리 종합세트’라는 표현이 딱입니다.2. 오늘의 선택은 닭곰탕 (11,000원)여러 메뉴가 고민됐지만,날이 좀 쌀쌀했던 날이라 닭곰탕으로 결..

[여의도 텐동 맛집] 시타마치텐동 키레이텐동 솔직후기 – 갓튀긴 가자미와 새우 튀김의 바삭한 유혹!

안녕하세요, DO전FIRE입니다!오늘은 여의도 직장인들에게 강력 추천하고 싶은 일본식 텐동 전문점, 시타마치텐동 여의도점 방문 후기를 들려드리려고 합니다.튀김과 밥의 환상 조합을 제대로 즐기고 싶을 때 찾게 되는 곳, 특히 “키레이텐동”을 맛본 경험을 공유할게요.시타마치텐동 여의도점 위치와 분위기여의도 농협재단빌딩 지하 1층 푸드스퀘어에 위치하고 있어요.여의도역 5번 출구에서 약 8~10분 거리입니다.입구에 들어서자마자키오스크로 선결제 필수!주문 후 자리로 입장하는 시스템입니다.그리고 모든 좌석은 바(bar) 형식이라 혼밥하기에도 부담 없는 구조.깔끔하고 조용한 분위기라바쁜 직장인들이 점심·저녁에 간단히 들르기 좋은 곳이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내가 고른 메뉴 : 키레이텐동이번에 주문한 메뉴는 바로 키레이..

[여의도 경양식 맛집] 미스테리 쉐프 린 - 베이컨치즈함박 내돈내산 솔직 후기

안녕하세요, DO전FIRE입니다!오늘은 여의도 직장인들에게 은근히 입소문 난미스테리 쉐프 린(Mystery Chef Rin)점심 내돈내산 후기를 들고 왔습니다.저렴한 가격에 경양식 스타일 함박스테이크를 먹을 수 있다는 지인의 정보를 듣고,크게 기대하지 않고 무작정 방문해봤습니다.결과는…?솔직하고 가감 없는 후기로 남겨보겠습니다.고풍스러운 분위기, 기대감을 자극하다미스테리 쉐프 린은 여의도 태양빌딩 지하에 위치해 있습니다.샛강역 2번 출구에서 도보로 5~7분 거리.가게 입구는 약간 찾기 힘들 수 있지만, 건물 옆 지하로 들어가는 입구가 있어 금방 찾을 수 있어요.(건물안 지하가 아닌 건물 옆에 가게 입구가 있어요)내부는 고풍스러운 느낌이 물씬 풍기는 인테리어에,넓은 테이블 간격과 개별 룸처럼 나뉜 공간이 ..

[여의도 마제소바 맛집] 밥까지 비벼야 진짜 끝! 하카타분코 마제소바 리얼후기

안녕하세요, 여의도 직장인 점심 마스터 DO전FIRE입니다!오늘 소개할 맛집은 지난번 인라멘 후기에서도 언급했던 바로 그곳, 여의도 하카타분코입니다. 사실 인라멘도 충분히 만족스러웠지만, 이번엔 사람들이 줄 서서 먹는다는 ‘마제소바’에 제대로 도전해봤어요. 먹고 나서 드는 생각은 단 하나.“이건 밥까지 비벼야 진짜 끝나는 한 그릇이다!”마제소바, 첫 비주얼부터 포스가 다르다음식이 나오자마자 시선을 끄는 건 단연 ‘계란 노른자’. 잘게 간 돼지고기, 송송 썬 부추, 탄탄한 면발 위에 딱 올라간 노른자 하나. 이게 별 거 아닌 것 같지만 식욕을 확 끌어올립니다.젓가락으로 슥슥 비비면 노른자가 고기와 부추, 면 사이사이를 감싸며 기분 좋은 윤기를 더해줘요. 거기에 깨를 갈아 넣고, 마늘도 으깨서 추가하면? 풍..

[여의도 점심 맛집] ‘여의도생고기’ 양념돼지갈비정식 내돈내산 후기 – 12,000원의 퀄리티 실화냐?

안녕하세요, DO전FIRE입니다.오늘은 여의도 직장인이라면 한 번쯤 검색해봤을 점심 가성비 맛집, 바로 여의도생고기에서 즐긴 양념돼지갈비 정식에 대한 찐 후기를 공유해보려 합니다.첫인상부터 여의도답지 않은 가격점심 한 끼가 15,000원을 훌쩍 넘는 요즘, 여의도 한복판에서 12,000원에 양념돼지갈비 정식이라니 믿기 힘들었어요. 게다가 반찬도 꽤나 알차고, 고기까지 구워서 제공되는 시스템이라 냄새 걱정도 없고 정갈함까지 챙긴 메뉴였습니다.구성은 이렇게 나왔습니다• 돼지갈비 구이 (구워서 제공)• 쌈 채소(상추, 고추, 쌈장)• 밑반찬 4종→ 김치(약간 시판 느낌)→ 콩나물무침(집밥 같은 포근함)→ 건새우마늘쫑볶음(짭짤하니 밥도둑)→ 동그랑땡(아쉽게도 좀 차갑고 딱딱함)• 공기밥 (은색 양은 그릇에 꽉꽉..

[여의도 점심 맛집 추천] 전선생 순두부찌개 정식 후기! 전 종류가 미쳤다?

안녕하세요, 점심 한 끼도 콘텐츠로 만드는 DO전FIRE입니다.오늘 소개할 곳은 여의도 직장인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전선생(교동전선생 동여의도점)’입니다. 이름에서부터 전(煎) 맛집 느낌이 팍팍 나는 이곳은 저녁에는 막걸리와 전을 즐길 수 있는 술집, 점심에는 따끈한 찌개와 정식 메뉴가 준비된 밥집으로 낮밤이 바뀌는 두 얼굴의 가게예요.순두부찌개 하나 시켰을 뿐인데… 전이 다섯 가지나?점심 메뉴는 단촐해요. 순두부찌개, 김치찌개, 된장찌개, 해물계란찜정식, 고추장불고가정식 등 5종류. 저는 오늘의 메인 메뉴로 순두부찌개 정식(11,000원)을 주문했습니다.그런데 이게 웬일?찌개보다 먼저 나온 전 한상차림.깻잎전, 버섯전, 동태전, 소세지전, 호박전까지 각각 1개씩 인당 제공됩니다. 전선생’이라는 이름..

여의도 숨은 복지리 성지, 대복집 리얼후기! 오이무침에 반하고, 복지리에 감동했다

안녕하세요, DO전FIRE입니다.오늘 소개할 맛집은 여의도 직장인들에게도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보물 같은 곳입니다.복요리 하면 대개 고급스럽고 비싼 음식이라는 이미지가 있지만,오늘 다녀온 ‘여의도 대복집’은 그 고정관념을 완전히 깨주는 곳이었어요.“여기 식당 맞아?” 허름한 외관, 그러나 진짜는 안에 있다!대복집은 여의도 미원빌딩 1층 구석에 위치해 있어요.입구를 지나면서 ‘여기가 맞나?’ 싶을 정도로 외관은 꽤나 소박하고 허름합니다.안에 들어서는 순간, 세월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분위기와 복층 구조의 인테리어가 이 집의 역사를 보여주죠.인당 25,000원 복지리 정식 – 단출하지만 정직한 구성이날 선택한 메뉴는 인당 25,000원의 복지리 정식.반찬은 단 두 가지.하지만 여기서부터 반전이 시작됩니다.반..

여의도 도다리쑥국 맛집, 선미횟집 솔직 후기! 제철의 진심을 담다!

2025년 4월 어느 날, 여의도 직장인의 점심 탐방은 오늘도 계속됩니다.회덮밥 한 그릇 생각하고 들어간 ‘선미횟집’. 그런데 웬걸?테이블마다 쑥향이 솔솔~ 다들 도다리쑥국을 먹고 있는 겁니다.결국 저도 이끌리듯 도다리쑥국을 주문하게 되었죠.샛강역에서 슬슬 걸어가는 노포 분위기선미횟집은 샛강역 1번 출구에서 도보로 6~7분 정도.대영빌딩 1층 구석진 곳에 자리 잡고 있어요.외관만 보면 “여기 회 팔아요?” 싶은 느낌인데, 문 열고 들어가면 분위기 반전!노포 특유의 정겨움과 손님들로 북적이는 내부가 반겨줍니다.제철이 괜히 제철이 아니다! 도다리쑥국의 위엄도다리쑥국 – 20,000원이름 그대로 도다리와 쑥이 듬뿍 들어간 맑은 국물 요리인데요.쑥이 정말… 반찬인가 국인가 헷갈릴 정도로 많이 들어갑니다.맑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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