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DO전FIRE입니다!전날 술 한 잔 했던 날, 아침부터 어딘가 허한 속이 계속 울립니다.“뜨끈하고 시원한 국물 없으면 오늘 하루 망했다!” 싶은 그 순간, 머릿속을 스쳐간 단 하나의 장소.바로 여의도 점심 맛집 ‘권수산’입니다.그 이름 하나만으로 해장 각인 이곳.진한 육수, 큼직한 생선살, 그리고 뭐니 뭐니 해도 반찬으로 나온 타르타르소스를 얹은 생선까스 한 조각!이 조합을 알고 있는 분들이라면 아마도 속으로 이렇게 외칠 겁니다.“오늘 점심은 무조건 권수산이다.”위치 & 분위기권수산은 여의도 인영빌딩 지하 1층에 숨어 있습니다.하지만 숨은 맛집답게 찾고 나면 단골이 될 확률 99.9%.샛강역 2번 출구에서 약 3~5분 정도만 걸으면 도착.간판은 크지 않지만,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느껴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