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점심 한 끼도 콘텐츠로 만드는 DO전FIRE입니다.오늘 소개할 곳은 여의도 직장인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전선생(교동전선생 동여의도점)’입니다. 이름에서부터 전(煎) 맛집 느낌이 팍팍 나는 이곳은 저녁에는 막걸리와 전을 즐길 수 있는 술집, 점심에는 따끈한 찌개와 정식 메뉴가 준비된 밥집으로 낮밤이 바뀌는 두 얼굴의 가게예요.순두부찌개 하나 시켰을 뿐인데… 전이 다섯 가지나?점심 메뉴는 단촐해요. 순두부찌개, 김치찌개, 된장찌개, 해물계란찜정식, 고추장불고가정식 등 5종류. 저는 오늘의 메인 메뉴로 순두부찌개 정식(11,000원)을 주문했습니다.그런데 이게 웬일?찌개보다 먼저 나온 전 한상차림.깻잎전, 버섯전, 동태전, 소세지전, 호박전까지 각각 1개씩 인당 제공됩니다. 전선생’이라는 이름..